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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류, 염분, 바닷물이 짠 이유

by klob 2019.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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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류: 해수 중에 녹아 있는 여러 가지 물질 (염화나트륨, 염화마그네슘, 황산마그네슘, 황산칼슘, 황산칼륨, 탄산칼슘, 브로민화마그네슘 등)


해수는 암석을 이루는 성분(나트륨(물에 잘 녹음), 칼슘, 칼륨...), 화산의 분출물, 생물학적 활동에 의한 부산물, 적은 양이지만 지구 대기의 물질까지 포함한 여러 가지 물질들이 용해되어 있다. 이렇게 해수 중에 녹아 있는 무기물을 염류라고 한다.


해수 중에 녹아 있는 주요 염류와 각각의 구성비율

1. 염화나트륨(NaCl): 77.74%
2. 염화마그네슘(MgCl2): 10.89%
3. 황산마그네슘(MgSO4): 4.74%
4. 황산칼슘(CaSO4): 3.60%
5. 황산칼륨(K2SO4): 2.46%
6. 탄산칼슘(CaCO3): 0.34%
7. 브로민화마그네슘(MgBr2): 0.23%


'염분비 일정의 법칙'에 따라 이러한 상대적인 비율은 지구상의 어느 바다에서나 동일함.


바닷물을 먹어 보면 짠맛과 쓴맛이 동시에 나는데, 짠맛을 내는 염화나트륨이 가장 많고

쓴맛을 내는 염화마그네슘이 다음으로 많기 때문.


해수를 가열하면 염류를 분리할 수 있다


염분: 해수 1kg 중에 용해되어 있는 염류의 총량을 g수로 나타낸 것(퍼밀, ‰, 천분율로 나타낸다)

전 세계 해수의 평균 염분: 35‰. 이것은 해수 1kg을 증발시켰을 때 35g의 염류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

사해와 같이 고립된 바다는 증발량이 강수량보다 훨씬 많아 염분이 약 200‰ 정도여서 물체가 가라않지 않고 떠 있게 된다. 염분은 시기와 장소에 따라 다름.

염류             염분(g/kg)

염화나트륨     27.21

염화마그네슘  3.81

황산마그네슘  1.66

황산칼슘        1.22

황산칼륨        0.86

탄산칼슘        0.12

브롬화마그네슘 0.08 


한국 위도: 33-43도


염분에 영향을 주는 요인: 증발량과 강수량


증발량이 강수량보다 많은 해역은 염분이 높다

증발량이 강수량보다 많은 지역: 위도 30도 부근

강수량이 증발량보다 많은 지역: 적도


극지방: 

결빙: 빙하가 만들어지면 염분이 높아진다

해빙: 빙하가 녹으면 염분이 낮아진다


하천수 등 육지의 물이 흘러드는 해역(육지와 바다가 닿는 부분)은 염분이 낮다


도랑물 모여서 개울물, 개울물 모여서 시냇물, 시냇물 모여서 큰 강물, 큰 강물 모여서 바닷물, 라라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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