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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아르테미스 V 우주비행사와 함께 달릴 달 이동 차량 후보

by klob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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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가 내년에 달 이동 차량을 개발할 세 회사를 선정했습니다.

세 회사가 나사의 아르테미스의 임무를 지원하기 위해 자체 달 이동 차량을 달에 보낼 기회를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우주국은 내년 타당성 검사에서 달 이동 차량을 개발할 업체로 인튜이티브 머신스,

루나 아웃포스트, 벤츄리 아스트롤랩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차후 한 곳을 선정해 성능 및 안정성 테스트 거쳐

차량을 완성하고 달로 보내는 시연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나사는 이 차량을 2030년 초에 발사될 예정인 

아르테미스 5호부터 사용할 계획입니다.

문 레이서

 

루나 아웃포스트, 루나 던

 

벤츄리 아스트로랩, 플렉스

 

달의 남극으로 향하는 달 이동 차량은 우주비행사가 탑승하는 경우와, 우주비행사가 탐승하지 않는

원격 이동 차량의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나사는 2039년까지 달에서 이동할 수 있는 차량을 선정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모든 주문은 최대 46억 달러의 잠재적 가치를 지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선정된 업체는 다운타임 동안 상업적 활동에 해당 차량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이미 문 레이서라는 이름의 차량을 개발해 상용 달 페이로드 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사와 다수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2월에는 첫 달 착륙선인 오디세우스를 달로 발사해서 최초로 상업적

달 착륙 임무에 성공했습니다. 벤츄리 아스트롤랩은 플렉스라고 이름 붙인 차량을 개발하고 루나 아웃포스트는

루나 던이라는 차량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모두 두 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우고, 달 남극의 극한 환경을 견딜 수 

있어야 합니다. 나사 수석 탐사 과학자인 제이콥 블리처는 "우리는 LTV(달 이동 차량)를 이용해 걸어서 갈 수 없는

곳까지 이동하여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이뤄내고 탐사 능력 또한 향상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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