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프리먼의 최근 썬데이 타임즈와의 인터뷰, 해외이슈, 연애,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모건 프리먼의 최근 썬데이 타임즈와의 인터뷰

 

모건 프리먼은 최근 썬데이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아프리칸 어메리칸이란 용어를 싫어하며

사실상 이건 모욕적이라고 했습니다.

게다가, '흑인 역사의 달'은 흑인 역사를 한 달만 가르치는 거냐며

흑인의 역사를 강등하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모건 프리먼은 자신의 성공과 영화 산업의 발전에 관해서도

언급했는데, 처음 배우를 시작했던 1960년 대에 흑인 배우는

주로 코미디 영화에 출연하는 게 일반적이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다양한 장르에 출연한다며,

영화 산업의 큰 도약이라고 말했다. 배우로 성공하지 않았으면

뭐가 됐을 거 같냐는 말에는 리무진을 운전하거나 소극장에서

연극을 했을 거 같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성공에는

배짱과 운이 필요한데, 자신의 경력을 돌아볼 때,

이 두 가지가 모두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