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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미술) 뒤샹의 샘, 레디메이드, 다다이즘, 오브제

by klob 2020.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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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샹의 샘

미술사조: 다다이즘(기존 체제와 관습적인 예술에 반발한 문화 운동)

작품이 미술에 끼친 영향: 뒤샹의 샘으로 인해 레디메이드(이미 만들어진 물건)를

엉뚱한 장소에 갖다 놓음으로써 그 사물의 원래 기능에서 분리하여

순수한 미술의 대상으로 변화시켰다. 이후 오브제(작품에 쓴 일상생활 용품, 자연물 또는

예술과 무관한 물품)에 의해 예술 작품과 일상적 사물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오늘날 예술이 될 수 없는 사물은 원칙적으로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오늘날 사물은

예술가의 손에 들려 미술관으로 들어오거나 그저 있는 곳에서 예술가에게

작품으로 선언되는 것만으로도 예술이 된다.


"'샘'으로 인해 미술은 '창작'에서 '선택'으로 폭이 넓어졌다. '개념'만 있으면 모든 것이

예술이다"

"평범한 일상용품을 가져다가 놓고 거기에 새로운 제목과 관점을 부여했다.

오브제에 대한 새로운 사고를 창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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