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 - 개혁정치
1. 배경
국내사정
세도정치(왕실의 근친이나 신하가 강력한 권세를 잡고 온갖 정사(政事)를 마음대로 하는 정치) - 정치기반 문란
세 가지 세금 제도
삼정의 문란 - 백성들의 생활이 궁핍해짐 - 이런 시대에 백성의 마음을 만져준 동학과 천주교 - 교세 확장
왕권 약화
대외사정
이양선('모양이 다른 배' 서양 배) 출몰
중국, 일본 개항
러시아가 연해주 차지
이런 상황 속에서 흥선대원군은 개혁정치를 펼 수 밖에 없었음
개혁정치의 목적
-왕권 강화
-국가 재정 확충
-민생 안정
1. 정치(왕권강화)
외척 안동 김씨 척결
인재를 능력에 따라 등용
비변사 기능 축소, 폐지(국가 비상 사태 때 장군들이 모여 회의하는 기구(조직이나 기관)(조선 시대에 군사와 관련된 중요 업무를 의논해 결정하던 회의 기구- 차후 고위 관직의 신하들이 모여 회의하기 시작)
왕을 중심으로 회의하는 기구(최고 행정 기구)인 의정부 기능 강화.
왕권을 강화하는 법을 만듦 - 대전회통(조선시대 최후의 통일 법전)
2. 경제(국가 재정 확보)
삼정
전정 - 토지세. 땅을 가지고 있으면 내는 세금. 땅 크기와 상관없이 냄. 이를 양전(측량할 '양')으로 바꿔 크기에 따라 세금 거둠
군정 - 군대가는 남자들이 내는 세금. 군포(옷감)으로 냄. 16세-60세. 호포제로 바꿈(양반까지 군포를 거둠/조선 시대에 양반과 상민(평민)의 구분 없이 집집(호)마다 군포(포)를 내도록 한 세금 제도)
환곡- 빈민 구제책. 봄에 곡식을 빌려주고 가을에 갚음. 이자가 비싸지면서 고리대가 됨. - 사창제로 바꿈. 민간에서 곡식을 저장해두고 백성들에게 대여해주던 조선사회의 제도
서원정리(학교. 좋은 일을 하니까 국가에서 특권 제공(땅, 노비하사, 면세특권) - 특권을 누리자 점차 늘어나 600개까지 늘어남
특권을 이용해 악행을 벌이기 시작. (거짓 상소, 노동력 착취...) 600개에서 47개로 축소. 나머지는 없앰
-양반의 불만을 살 수 밖에 없었음
백성마저 등을 돌리는 사건
경복궁 중건 (경복궁을 임진왜란 때 일본 애들이 태움)
목적: 왕실의 위엄을 살리기 위해
강제 노동, 세금 증가,
돈을 막 찍기 시작. 당백전(상평통보의 100배) > 물가 상승
양반들에게 돈을 받음. 원납전(조선 후기 흥선대원군이 경복궁 중수를 위하여 강제로 거둔 기부금)
통상수교거부정책
1. 병인박해(1866년)
병인양요(1866년) (병인년, 서양 '양')
원인: 병인년에 있는던 박해 때문
러시아가 남하정책 > 프랑스 선교사 9명을 불러 프랑스가 러시아를 쫓아내주면 좋겠다고 요청 > 프랑스 선교사들이 거절함
> 프랑스 선교사 처형 > 천주교인들 반발 > 천주교인들까지 처형
2. 제너럴셔먼호 사건(미국 배) (1866년) (미국 상선이 평양에 나타나 군민들에 의해 불탄 사건)
평양에 나타나 통상 요구 > 평양에 내려 온갖 나쁜 짓을 함 > 주민들이 배를 불태움 > 평양 주민들이 미국 선원들을 죽임 >
3. 병인양요(프랑스가 쳐들어 옴)
병인박해를 빌미로 강화도로 쳐들어 옴
문수산성 - 한성근 장군 승리
정족산성(삼량진) - 양헌수 장군 승리
병인양요로 인해 문화재가 많이 약탈 당함
강화도 외규장각의 책들이 약탈됨
4. 오페르트 도굴 사건
독일 상인이 흥선대원군을 찾아가 무역 요청 > 오페르트 (원래 도둑)가 흥선대원군 아버지 남영군 무덤을 파다 걸림
5. 1871년 신미양요 (신미년에 미국이 쳐들어 옴)
원인: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빌미로 강화도로 쳐들어 옴
초지진, 덕진진 점령 당함
광성보 - 어재연 장군 저항 > 미국 퇴각
이러한 사건들로 서양에 질림
6. 전국에 척화비 비석을 세움
"서양 오랑캐랑와 화친하는 건 나라를 팔아 먹는 일..."
통상수교정책의
긍정적인 면: 조선의 자주 정신을 보임
부정적 의미: 조선의 근대화 기회가 지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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