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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두 명의 아름다운 트랜스젠더 여성들이 모병소에 등장하자...

by klob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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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두 명의 아름다운 트랜스젠더 여성들이 군사 징집에 참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태국에서는 남성들이 21살이 되면 군 복무를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그러나 트랜스젠더 여성들은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는 의사의 진단서를 제출하면 군 복무를 면제받을 수 있다.

군사 징집은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징집 인원이 많을 경우, 상자에서 카드를 뽑아 복무 여부를 결정한다. 빨간 카드를 뽑으면 2년 동안 군 복무를 해야 하고, 검은 카드를 뽑으면 복무를 면제받을 수 있다.

올해의 군사 징집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었다.

이 두 아름다운 여성들은 태국 북동부 카셋 위사이 지역의 징병 사무소에 나타났다. 그들은 뛰어난 외모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여성 중 한 명인 칸통 파사라폰(21)은 약 100회의 미인대회에 참가해 여러 대회에서 우승했다. 그녀는 "타이 베이 엔젤"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이 여성들은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는 의사의 진단서를 제출해 군 복무를 면제받을 수 있었다.

이들의 징병 사무소 방문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고, 소셜 미디어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군사 징집이라기보다는 미인대회 같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다른 의견은 "여성으로서 그들의 아름다움에 열등감을 느낀다"는 것이었다.

매년 태국은 8만 명에서 10만 명의 새로운 군인을 필요로 한다. 올해는 8만 5천 명이 필요했고, 그 중 4만 명은 추첨을 통해 선발되었다.

태국 남성들은 17살이 되면 징병 안내 편지를 받고 이에 응답해야 한다.

군 복무를 원하지 않을 경우, 매년 4월에 진행되는 추첨에 참여해야 한다.

일부 사람들은 합법적으로 군 복무를 면제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에서 3년간의 예비 장교 훈련 과정을 이수하면 군 복무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장애인과 불교 고등 교육을 받은 승려들도 군 복무를 면제받을 수 있다.

징병에 불응하면 최대 3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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