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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반환2

사례] 보증금 및 대출 반환 채무 인수, 면책적 책임 인수의 개념과 임차인 동의 절차, 이행인수 1. 상황: 손 씨는 아파트를 2020년에 팔았습니다. 아파트는 법인 임차인이 살고 있었는데, 그 임차인은 2억 원의 보증금을 손 씨에게 맡기고 있었습니다. 손 씨는 아파트를 팔면서 이 보증금을 매수인(아파트를 산 사람)에게 넘기고, 나머지 8천만 원만 받았습니다. 2. 문제 발생: 그런데 이 과정에서 임차인의 동의를 받지 않았습니다. 법적으로는 임차인이 동의해야만 집주인(손 씨)이 보증금을 돌려줄 책임(책무)을 매수인에게 넘길 수 있습니다. 즉, 임차인이 동의하지 않으면, 손 씨는 여전히 보증금을 돌려줘야 하는 책임이 남습니다. 3. 결과: 아파트를 산 매수인은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대신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았습니다. 이후 아파트가 경매로 넘어갔습니다. 결국 임차인은 보험을 통해 보.. 2024. 10. 13.
임대차 계약 기간 중 임차인의 중도 해지, 중도 퇴실 절차, 보증금 반환, 전기세, 수도세 등 공과금, 법적 책임과 중개 수수료 부담 질문 1: 임차인이 개인 사정으로 임대차 계약 기간 중에 이사를 나가려 할 때, 집주인이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고 나가라"라고 요구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답변: 임차인이 중도 해지를 원하는 상황에서는 세 가지 경우로 나눠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묵시적 갱신에 의한 임대차 계약 - 계약이 묵시적으로 갱신된 경우, 임차인은 언제든지 계약 해지를 통지할 수 있으며,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거나 중개 수수료를 부담할 필요가 없습니다. 계약 해지는 통지 후 3개월이 지나야 효력이 발생하며, 보증금 반환도 이 기간 후에 이루어집니다.계약 갱신 청구에 의한 임대차 계약 - 임차인이 계약 갱신을 청구하여 연장된 계약의 경우도 묵시적 갱신과 동일하게 처리됩니다. 즉, 임차인은 언제든지 계약 해지를 통보할 수 있고, 새로운 ..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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