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 시대, 고조선, 고조선 이후의 나라들

청동기 시대

-군장이 지배

-국가의 출현

-정복 전쟁 활발

-사유 재산 발생

-계급 발생

-벼농사

-농경이 본격적으로 발달(반달돌칼은 곡식의 이삭을 자르는 데 쓰였던 간석기)

-미송리식토기(평안북도 의주 미송리 동굴에서 발굴 그래서 미송리형(식) 토기라 함)

-농경이 발달함에 따라 잉여 생산물이 발생하면서 토지와 생산물에 대한 사유 개념이

나타나 빈부의 차이가 생기고 계급이 분화되었다. 정복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점차

계급 분화가 뚜렷해지고, 막강한 권력과 경제력을 가진 지배자인 군장이 등장하였다.

고인돌은 당시 지배층이 누렸던 권력과 부의 크기를 반영한 것으로 이해된다.

-군장은 청동검을 차고, 청동 거울을 목에 두르고, 청동 방울을 찼다

-구리는 단단하지 않아 주석을 섞으면 단단해진다는 사실을 발견

-자신들의 소망과 기원을 담아 바위 그림을 남겼다

-주로 야산이나 나지막한 언덕에 거주

-생활도구는 여전히 돌이나 나무로 만든 것이 대부분(대량 생산할 만큼 청동이 충분하지 않음)

청동(푸를 청에 구리 동)

청동의 푸른 빛은 녹이 슨 것

청동으로 만든 도구를 사용했던 시대-청동기(BC 3000 - BC 1200)

청동 bronze 구리+주석 합금

거푸집(제작하려는 물건의 모양대로 속이 비어 있는 틀)

청동기 제작 과정

1. 청동을 녹여 거푸집에 붓는다

2. 청동이 식으면 거푸집에서 떼어 낸다

고인돌=괸 돌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

고인돌 만드는 방법

1. 커다란 구덩이를 파서 받침돌을 구덩이에 세운다

2. 받침돌 위에 흙을 경사지게 쌓는다

3. 커다란 덮개돌을 나른다(덮개돌은 80톤이나 나가는 것도 있다)

4. 덮개돌을 끌어올려 받침돌 위에 놓는다

5. 덮개돌 아래에 쌓인 흙을 파낸다

6. 시신을 넣은 후, 막음돌로 막는다

청동기 시대 농기구: 돌 (청동은 귀했기 때문에 우두머리(군장)나 사용할 수 있었고

일반 사람들은 돌을 이용해 농사를 지음)

엎드린 거북이처럼 생겼다는 뜻의 반구대

-사냥과 고기잡이의 성공 등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그림

고조선

-고인돌(신분의 상하가 나타나는 계층사회가 성립)

-통치조직 확립 (왕 밑에 대부, 장군 같은 관직이 있었다)

-한 무제의 침입을 받아 멸망

-청동기 문화를 바탕으로 건국

-8조법을 통해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을 중시한 사회

-기원전 4세기 경에는 요령지방을 중심으로 만주와 한반도를 잇는

넓은 지역을 통치하는 국가로 발전

-고조선이 강해지면서 한나라에 대항하는 세력으로 커지자 한나라는 대군을 보내 고조선을 멸망시킴

-고조선 사회는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법률도 제정

환인의 아들 환웅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싶어했는데...

비, 바람, 구름을 다스리는 신하와 함께 인간 세상으로 내려오는데..

태백산에 자리를 잡고 인간을 다스림

어느날 곰과 호랑이가 환웅을 찾아옴

사람이 되고 싶어요

쑥과 마늘을 먹으며 100일 동안 햇빛을 보면 안 된다

호랑이는 참지 못함

참고 견딘 곰은 아름다운 여인이 됨

환웅은 여인에게 웅녀라는 이름을 붙여 줌

환웅과 웅녀가 결혼해서 낳은 아들 - 단군왕검

단군왕검이 세운 최초의 국가-고조선

일연 스님이 지은 삼국유사에 기록

환웅이 하늘에서 내려왔다

선민사상: 자신들을 특별한 존재라고 믿는 것으로

건국 신화에 많이 나타남

고조선 건국이념: 홍익인간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다'라는 뜻)

비, 바람, 구름 신하를 이끌고 내려온 환웅 = 농사를 중요하게 생각한 고조선

환웅과 웅녀의 결혼

곰을 섬기는 부족과 환웅 부족의 연합으로 고조선 건국

단군=제사장

왕검=정치자

제사장+정치자=제정일치의 사회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해 쌓은 제단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법이 있었다: 8조법(8가지 조항)

3개만 전해진다

살인죄->사형

상해죄->곡식으로 갚는다(농사)

절도죄->노비(계급, 신분)로 삼는 것이 원칙. 용서받고자 하는 자는 50만 전(화폐)을 내야 한다

사람의 생명과 노동력을 중시하고

농사를 지었고 화폐를 사용했고

계급과 신분의 차이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비파형 동검(비파를 닮아서 비파형 동검)

고조선의 대표적인 청동검

비파형동검->더 튼튼한 세형동검으로 발전

한반도에 풍부했던 철=농기구를 만들 때 사용

주조: 녹인 쇳물을 거푸집에 넣어 만드는 방법(농기구 만들 때 활용)

단조: 녹인 쇳물을 식힌 덩이쇠를 두드려 모양을 만드는 방법(무기를 만들 때 활용)

비파형동검(만주 요령 지방이 고조선이 세력 범위였다는 증거)

세형동검

철기 문화를 전파한 위만

당시 중국은 여러 나라로 나뉘어 있었다

한이라는 나라가 등장하면서 통일

이때 위만이 이를 피해 연나라에서 무리를 이끌고 고조선으로 넘어와서

고조선의 왕이었던 준왕을 몰아내고 왕이 됨

고조선의 왕이 되어 세력을 점점 키워감

이에 불안감을 느낀 한나라가 고조선을 침략함

고조선은 수도 왕검성이 포위된 상황에서 약 1년간

저항하다 멸망

고조선 멸망 이후 철기의 나라가 등장

고조선 유민들이 만주와 한반도 곳곳에 발전된

철기 문화를 전파하면서 새로운 나라들이 등장

제일 먼저 등장한 나라-부여(철기 시대)

왕 밑에 '가'라는 벼슬이 있었다

가축의 이름을 땀

마가, 우가, 저가, 구가

이 부여에서 갈라져 나온 사람들이 세운 나라-고구려

옥저와 동예- 왕이 없이 군장들이 각자 부족을 다스림(군장 국가)

삼한(마한, 진한, 변한)

삼한의 소도에 세워둔 솟대

제사장이 다스리는 특별 구역-소도

신성한 장소인 소도를 표시한 솟대

철기 시대에 들어 한반도에서 독자적인 청동기 문화가 발달했는데

세형동검, 잔무늬거울, 거푸집을 통해 알 수 있다.

창원 다호리에서 출토된 붓과 명도전/반량전(중국화폐)(철기시대)=한자를 쓸 때 사용하는 붓과 중국 화폐가

우리나라 유적지에서 출토된 것을 통해 중국과 한반도 사이의 활발한 교류 사실을 알 수 있다

명도전

 반량전

비파형 동검과 탁자식 고인돌은 주로 만주와 한반도 서북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굴되어 고조선의 세력 범위를 짐작케 한다.

애니미즘(무생물계에도 영혼이 있다고 믿는 세계관) (신석기 시대)

이른 민무늬 토기 (신석기 시대)

철기 시대: 철제 농기구를 사용하면서 농업생산력이 크게 늘었다

개와 고양이에게 간신 주는 까마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