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한라산
백두산과 한라산
두 산의 공통점은?
-산 정상이 움푹 파여 있다
-정상에는 연못과 같이 물이 담긴 곳이 있다
-화산 활동 결과 만들어진 산
백록담(흰 사슴이 물을 마시는 연못이라는 뜻)
화산: 땅속 마그마가 지각의 틈을 통하여 지표로 나올 때 분출물이 쌓이면서 생긴 지형
마그마: 땅속 깊은 곳에서 암석이 높은 열에 의하여 녹은 물질
지구의 반경 약 6400km-엄청난 압력을 받음 - 압력을 받은 물체는 높은 열을 발생
지구 내부의 마그마가 한데 모여들면 그곳의 압력이 높아짐 - 마그마와 가스가 지각의 약한 부분을 뚫고
조금씩 올라옴 - 지각의 틈으로 가스가 솟구치고 이어서 마그마가 분출)
마그마가 지표로 흘러나와 식거나 지하 깊은 곳에서 식으면 단단한 암석이 된다.
이처럼 마그마가 식어서 만들어진 암석을 화성암이라 함
화성암의 생성 위치(화성암은 화산암과 심성암으로 나눌 수 있다)
화산암: 마그마가 지표로 흘러나와 굳은 암석(마그마가 식는 속도가 빨라 광물 결정(알갱이)이 작다)
(현무암, 안산암, 유문암)
심성암: 마그마가 지하 깊은 곳에서 굳은 암석(마그마가 식는 속도가 느려 광물 결정(알갱이)이 크다)
(반려암, 섬록암, 화강암)
용암: 마그마가 지표면을 뚫고 나온 것으로 액세 상태의 물질
마그마(액체+기체), 용암(기체가 빠진 액체 상태)
분출물: 화산이 분출할 때 분화구를 통해 나오는 물질
고체 상태-화산재, 화산 암석 조각
액체 상태-용암
기체 상태-화산 가스(수증기, 이산화황, 이산화탄소...)
화산의 모양은 다양하다
경사가 급한 화산, 경사가 완만한 화산, 평평한 화산도 있다
화산 꼭대기에 분화구가 있거나, 물이 고여 있는 것도 있다
-용암의 점성(끈끈한 정도)에 따라 화산의 모양이 달라진다
용암의 점성이 높으면, 잘 흐르지 않아서 경사가 급한 화산이 되고
용암의 점성이 낮으면, 잘 흘러서 경사가 완만한 화산이 된다
지진: 지구 내부의 힘에 의해서 지층이 끊어지면서 땅이 갈라지고 흔들리는 현상
1. 지층이 휘어지거나(습곡) 끊어져 어긋날 때(단층)
2. 화산이 분출할 때
3. 산사태가 날 때
4. 지하 동굴이 붕괴할 때
5. 운석이 떨어질 때
지진의 규모
지진의 세기를 나타내는 단위
지진이 일어날 때 방출되는 에너지의 양을 나타내는 것으로 지진 자체의 크기
규모를 나타내는 숫자가 클수록 강한 지진이다
규모가 1만큼 커지면 땅의 흔들림은 10배가 커진다
규모 1의 지진은 약 30g의 폭탄이 폭발하는 것과 같다
규모 8의 지진은 600만 t의 폭탄이 폭발하는 것과 같은 에너지이다
일본에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
우리가 사는 지구는 퍼즐처럼 커다란 암석 조각들로 둘러싸여 있다
이 조각들은 아주 조금씩 움직이는데 때로는 조각들이 부딪혀
그 충격으로 지층들이 갈라지고 땅이 흔들리면서 지진이 발생
일본에서는 큰 지진이 여러번 일어났다
지구의 겉부분을 이루는 조각들의 경계 부분에는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지진대가 분포되어 있는데
일본 앞바다에는 지구를 덮은 조각 중 네 개의 조각이 모여 있어
크고 작은 지진이 일본에서 한해 평균 7,500번이나 발생한다
지구는 하나의 동그란 땅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조각의 지각판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지각판들은 가만히 있지 않고 조금씩 움직이면서 지구에는 여러 가지 변화가 발생한다
그 중 하나가 지진이다. 유난히 지진이 더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 있다. 이것을 지진대라 한다
세계에서 유명한 지진대는 환태평양 지진대와 알프스-히말라야 지진대(아프리카판, 아라비아판,
인도판, 유라시아판이 충돌하는 경계면)가 있다.
이러한 지진대는 주로 지각판의 경계선에 위치해 있다
지구상의 주요 지각판과 움직이는 방향(출처: 에듀넷)
환태평양 지진대(불의 고리: 태평양을 고리모양으로 빙 두르고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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